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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신체의 질환

허혈성 심장질환과 심근경색증, 고혈압과 심장비대, 심근염

by 리델리 2026. 3. 2.

(1) 허혈성 심장질환과 심근경색증

허혈성 심장질환은 심장이 필요로 하는 산소의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으로 생기는 질환으로, 허혈성 심장질환에 의한 사망이 심장에 의한 사망 중 약 80% 정도를 차지 할 정도로 비중이 큰 질환이다. 심장근육에 영양을 공급하고 있는 관상동맥과 그 일부의 동맥이 막혀 혈류가 중단되면 심장근육은 허혈에 빠지고 병변을 일으킨다.

- 협심증

협심증은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동맥경화증으로 인해 좁아져서 생기는 질환이다. 관상동맥은 심장근육의 수요에 맞춰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데, 거기에 기질적 또는 기계적 협착이 일어나면 일시적으로 혈액의 수요와 공급 균형이 깨져서 협심증이 발생한다. 협심증은 심장근육의 허혈상태에 기인하는 가슴통증이 주로 나타나는 증후군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협심통의 특징은 가슴뼈의 뒤쪽 근방의 중압감/교액감/작열감이며, 지속시간은 몇 초 또는 몇 분이고, 15분 이상은 드물다. 혈압은 대부분이 변함이 없으나, 만일 현저한 저하가 있으면 심장근육경색이라고 생각해야 하며, 진단은 심전도에 의해서도 가능하다. 일정기간 안정하면 심장근육허혈이 회복되어 증세가 없어진다. 원인은 관상동맥질환으로 혈관이 부분적으로 막히거나 심장으로 공급되는 동맥의 경색이 일어난 경우, 빈혈, 갑상샘 기능항진, 빠른 맥, 심장판막질환 등이다.

- 심근경색증

심근경색증은 혈전 또는 경련에 의한 관상동맥 장애 결과 생기는 심장근육층 일부의 괴사를 말한다. 급성 관상동맥폐색이 주요 원인이며, 관상동맥의 폐색을 일으키는 기질적 변화로는 동맥경화, 혈전, 색전, 혈관염 등이 있다. 이 중에서 95%는 동맥경화에서 기인하며, 5% 미만은 매독, 대동맥류, 결핵, 선천성 기형 또는 신생물 등이다. 심근경색증 촉진인자로는 신체활동, 긴장, 외상 및 수술, 소화기 등 장기의 급성 출혈 등이 있다.

심장근육경색은 급성 심장근육경색과 진구성 심장근육경색으로 나눌 수 있는데, 급성 심장근육경색은 급격히 심장이 일부가 썩는 것이며 30% 이상의 환자가 사망하는 병이다. 진구성 심장근육경색은 썩는 부분이 원상태로 되돌아가지 못하며 이것이 흉터로 남아 있는 상태를 말한다.

심장근육경색이 발생하면 전구증세가 없어 갑자기 발병하는 것이 보통이고 10~50%만이 사전에 가슴통즈이 있었음이 발견된다. 이런 것을 경색전 협심증이라고 하는데, 보통 경색 발생 24시간 이내에 발병하고 보통 협심증과 같으므로 주의깊게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심장근육경색의 위험인자로는 유전적 요인, 고혈압, 당뇨병, 비만, 흡연, 스트레스 등을 들 수 있다.

- 만성 허혈심장질환

만성 허혈심장질환은 특별한 형태적인 변화 없이 만성적인 허혈로 나타나는 울혈성 심장기능상실이 발생하는 질환 현미경적인 관찰은 사이질 내 섬유화와 심장근육세포의 유축과 소실 등을 수 있다.

- 급성 심장사

급성 심장사는 심한 관상동맥의 동맥경화증 환자에게서만 일어난다. 증상이 나타난지 1시간 이내에 사망을 하는 질병으로, 대부분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에게서 나타나며, 주 원인으로는 심실세동을 들 수 있다.

 

(2) 고혈압과 심장비대

심장비대는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커져 있거나 심장무개가 증가되는 것으로 고혈압과 심장비대는 인과관계로, 고혈압이 있으면 혈관의 저항을 극복하고 혈액을 박출하여 심장에 부담이 가해지는데, 이것을 압부하라고 한다. 부하가 가해지면 심장에서는 벽이 두꺼워지고 중량이 증가하는데, 이것을 심장비대라고 한다. 심장비대는 구심성비대와 확장성심장비대가 있다.

- 구심성 비대

고혈압증 환자에서 보이는 심장비대를 구심성 비대라고 하며, 심장조직이 과성장된 형태로 기관의 벽은 계속 증식하지만, 외부의 크기는 동일하게 유지되고 내부의 크기는 감소한다. 이것은 스트레스 가능한 작게 하려고 하는 적응 현상으로 볼 수 있으며, 스트레스가 커지면, 큰 수축력을 내기 위해서 심실은 확장한다. 이렇게 큰 심장에 큰 부하가 가해지면, 언젠가는 악순환에 빠져 심장기능상실이 되며, 심장비대는 심장근육량이 증가하여 더 많은 양을 필요로 하고 있는데, 관상동맥을 흐르는 혈액량이 그만큼 증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심장근육에 산소가 부족하면 여기저기에 허혈성 괴사소가 발생하며, 이렇게 해서 점차 심장은 기능이 약화되어 심장기능상실을 일으킨다. 이러한 고혈압 환자의 1/3은 심장기능상실로 사망하고 그외 뇐출혈, 콩팥기능상실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 확장성 비대

심실이 현저하게 확장한 심장비대를 확장성 비대라고 한다. 판막의 폐쇄부전시 잘 관찰되며, 일반적인 심장기능상실의 심장 형상이다. 형태학적으로는 왼심실 벽이 두꺼워지며 심장중량이 증가한다. 심장근육세포는 비대하나 세포의 배열에 이상이 없으며, 사이질에 섬유화가 일어나며 일부 심장근육세포의 위축 및 소실이 일어나고 나중에는 왼심실의 확장과 왼심실 벽이 얇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3) 심근염

심근염은 심장근육의 일부 또는 넓은 부위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하여 심장 근육에 급성 또는 만성으로 염증 세포가 침윤한 상태이다. 발병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심장근육대사 장애, 고혈압 등과 류마티스 등의 전신정 질환이나 술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며, 이 경우에는 주로 상기도 감염 증상이 동반되어 발생한다.

류마티스성 심근염은 열이 나고 기침을 하는 등의 감기 증세를 보이는 류마티스 열이 원인이 되는 병으로 심장기능상실이나 부정맥으로 발전할 수 있다. 만성 심근염의 경우에는 심장기능상실 증상까지 생겨서 치명적일 수도 있다. 가슴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심장근육경색과 유사하게 나타나므로 감별이 요구되며, 대개의 경우에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 후에 호흡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자연 치유되어 특별한 후유증이 생기지 않으나 심한 경우에는 재발될 수도 있고 급성 바이러스성 심근염이 종종 만성으로 발전될 수도 있다. 중증 급성 심근염은 확장심장근육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흔히 류마티스와 편도염, 디프테리아, 폐렴 등 감염성 질환도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심근염 중 디프테리아 감염으로 생기는 심근염은 최근에는 거의 볼 수 없지만 발병 시 부정매기 주 증세로 나타나고 심장 쇼크나 급사로 환자의 50% 가량이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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