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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신체의 질환

악성종양의 전이, 암종

by 리델리 2026. 2. 25.

(1) 악성종양의 전이

- 파종성 전이

파종성 전이는 몸 안 표면에 씨를 뿌려 놓은 것과 같이 암이 퍼져 있는 것 같아서 파종이라 한다. 파종전이 악성종양이 배안이나 가슴막안 같은 체내의 자연적인 공간 부위를 관통했을 때 일어나며, 가장 빈번하게 침범되는 곳은 배안이지만 그밖에 가슴막안, 심장막, 거미막밑 및 관절 간격에도 침범할 수 있다. 배안의 파종전이는 위창자길이나 간 또는 난소에서 발생하는 암종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난소낭포 또는 막창자꼬리 점액종류의 파열에 유래되는 점액물질로 배안이 가득 차는 경우의 복강거짓점액종이라 한다.

- 림프성 전이

림프성 전이는 특히 암종이 흔히 선택하는 경로이지만 혈관과 림프관 사이에는 많은 연결 통로가 있어 일부 육종도 이 경로로 전이된다. 이것은 먼저 종양세포가 림프절의 림프동에서 증식하여 색전을 일으키며, 림프형성으로 전이된다. 유방암의 경우 겨드랑이 림프절로 전이되고, 다리 피부의 악성 흑색종은 서혜림프절로 전이된다.

- 혈행성 전이

혈행성 전이는 육종들이 전형적으로 이용하지만 일부 암종도 이 경로로 전이된다. 이것은 혈관의 벽을 뚫고 암세포들이 혈관을 따라서 다른 곳으로 이동한 후 허파나 간에 심한 색전증을 일으키거나 그곳에 침윤하여 다시 성장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혈행성 전이는 간이나 허파가 가장 빈번한 2차성 침범 부위가 된다. 주로 이용되는 혈관은 정맥성 혈관으로, 정맥은 벽이 얇아서 비교적 쉽게 암세포가 관통하여 정맥혈을 따라 암이 전파된다. 부신에서 생긴 신경모세포종이 머리뼈로 전이할 때, 이자암이 골반 내로 전이할 때, 갑상샘암이나 전립샘암이 척추로 전이할 때 주로 혈행성 전이를 하게 된다. 그 밖에 위암종에서 암은 간문맥계를 통해 간으로 전이되고, 유방암은 뼈로 전이된다.

 

(2) 암종

암종은 상피세포를 구성하고 전이 경향이 있는 악성종양을 뜻하는 접미사이다. 암종은 주위 조직을 침범하고 신체의 먼 곳까지 전이되는 악성 상피세포종양으로 피부/큰창자/허파/위/전립샘/자궁경부/유방 등에 주로 발생하며, 종양의 실질이 상피조직으로 되어 있는 악성종양을 말하는데, 암종의 특징은 침투성 발육을 나타내는 한편, 림프형성이나 혈행성으로 림프절이나 간/허파 그 밖의 원격 장기에 전이를 형성하는 성질이 있는 것과 또 암에서 나오는 독소가 문맥을 통하여 체내에 흡수되며, 특히 간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종말증을 일으켜 그 개체가 사망한다.

- 편평세포암종

편평세포암종은 폐암 중 가장 빈도가 흔한 형태로 허파나 피부에서 잘 발견되는 편평상피세포의 악성종양으로, 표피의 중간층을 차지하는 가시층을 구성하는 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피부의 표피를 닮은 조직 소견을 보이고 성장이 느린 것이 특징이며, 더 오랫동안 한 곳에 국한되어 있다. 항문/자궁목/호두/코/방광 등에서도 잘 발견되며, 신생세포는 가시세포와도 비슷하고 케라틴 펄을 형성한다. 피부의 표피를 닮은 형태의 조직 소견을 보인다.

- 이행세포암종

이행세포암은 악성, 흔히 유두 모양 종양이며 이행성의 상피세포에서 유래하고, 대부분 방광이나 요관, 요도, 신우에서 병이 발생한다. 콩팥의 집합계에 발병하는 대다수의 종양이 여기에 속하며, 같은 장소의 편평세포암종보다 예후가 좋다.

- 샘암종

샘암종은 샘조직의 악성 상피세포종양의 커다란 집합체로서 암은 위/창자/기관지/자궁/쓸개 등의 점막을 비롯하여, 전립샘/고환/난소/갑상샘/이자의 샘 조직이나 배설관에서 발생한다. 특정한 종양은 환부 조직의 세포학적 동정에 의해 진단하고 명명한다. 예를 들어, 자궁경부의 샘암은 경부의 샘 상피와 비슷한 종양세포가 특징이다.

- 미분화암종

미분화암종은 샘상피나 편평상피로의 분화 경향이 나타나지 않고 탈분화는 뚜렷하고 형태학적으로나 기능학적으로도 그 세포의 기원을 전혀 파악할 수 없는 암이다. 일반적으로 세포질이 부족하고 핵염색질이 풍부한 종양세포이며, 분비 증상이나 피부 표피의 외층이경단백질인 케라틴으로 되는 각질화는 없다. 다른 암과는 달리 매우 빨리 진행하여 수개월 내에 환자가 사망하는 예후가 나쁜 암이다. 미분화암종은 그것을 구성하는 암세포의 형태적인 특징에 따라서 대세포암종, 소세포암종, 귀리세포암종, 다형세포암종, 거대세포암종으로 분류할 수 있다.

- 간세포암종

간세포암종은 간세포 자체에서 발생하는 간의 원발성 악성종양으로, 우리나라 사람에게 많이 발생하는 암 중의 하나이다. 암 발생은 중년 이후에 주로 발생하는데 남성과 여성 환자의 비율은 5:1 정도이다. B형 간염바이러스가 주요 원인이지만 C형 간염바이러스, 알코올성 간질환, 대사성 만성 간질환, 독성물질 등도 원인이 된다. 알파페토프로테인 수치가 높아지고 문맥고혈압, 황달뿐 아니라 간비대, 통증, 저혈당증, 체중 감소, 식욕부진, 복수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 간세포암종의 대부분은 간경화증을 동반한다.

- 콩팥세포암종

콩팥세포암종은 콩팥에서 생기는 전체 암 중 85%를 차지하며, 콩팥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원인이 명확하지는 않으나 흡연을 주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콩팥세포암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혈뇨, 옆구리의 통증, 종괴의 촉지 등으로, 콩팥세포암의 3대 증상이다. 이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는 전체 콩팥세포/암 환자의 10~15%에 불과하며, 일부에서는 체중감소, 발열, 빈혈, 고혈압, 간기능 이상과 같은 비특이적 증상의 형태로 발견된다. 일반적으로 여성보다 남성의 발생률이 2~3배 정도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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