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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신체의 질환

색전과 색전증, 경색증

by 리델리 2026. 2. 13.

(1) 색전과 색전증

폐색전증은 95%이상이 다리 심층에서 분포된 정맥에서 발생한 혈전에서 기원하며, 수술 부위나 압박 부위 등에서 형성된 혈전에 의해 발생하고, 허파동맥계통에 도달한 색전이 긴 덩어리로 허파동맥의 분기부에 놓여 두 분지를 동시에 폐쇄시켜 급성 오른심실기능상실로 사망하거나, 허파동맥 말초부의 작은 혈관에서 주로 색전이 발생되어 폐경색, 허파출혈을 일으킨다. 폐색전증의 환자의 약 10%에서만 폐경색증이 발생한다. 깊은정맥혈전증은 폐색전증의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이는 95%이상의 혈전이 깊은정맥혈전증에서 유래되기 때문이다. 또한 손상 등에 의한 혈관손상, 보행곤란 등에 의한 혈액순환의 고임, 암 등에 의한 혈액응고 이상은 혈전 색전증에 중요한 요인으로서 '피르호 세증후'라고 한다. 이런 폐색전증의 증상에는 가슴 불편감, 빠른 호흡, 호흡 곤란, 불안감, 가슴 두근거림 등이다.

전신잭전증은 왼심방, 왼심실 또는 대동맥에서 생긴 혈전에 의해 형성되는 혈전색전증으로 동맥 속을 흐르는 어떠한 물질이 혈관을 막으면 혈액의 흐름이 막히는 것을 말한다. 전신색전증의 대부분은 심장 내 혈전의 원인은 주로 심근경색증, 심장근육병증, 류마티스성 심질환에 의해 형성되며 부정맥에 의해서도 발생된다. 그리고 침범 장기에 항상 경색증을 일으키는 것이 정맥성과 다르다. 또한 침범장기는 환자의 대부분이 다리에서 색전을 형성하며 괴저를 일으킨다.

호흡을 억지로 참은 상태에서 부피가 늘어난 허파 속의 공기가 호흡에 의해 인체 밖으로 빠져 나가지 못하고 지나치게 팽창되어, 혈액의 순환을 막는 것을 공기색전증이라고 한다. 즉, 공기색전증은 심장혈관계통에 비정상적으로 공기가 존재하여 결과적으로 혈관을 통하는 혈액의 흐름을 차단한다. 잠수, 정맥내주사, 인공공기가슴증술, 유산 시 강력한 자궁수축으로 공기가 혈관으로 유입되어 색전증을 초래하고 100cc의 공기는 색전을 형성하여 생명을 위협한다. 또한 허파와 가슴막 사이에 발생할 경우에는 공기가슴증, 가슴 중앙 부위에 모여 주변 기관을 압박하는 것을 세로칸공기증, 목 피부 밑으로 모이는 것을 피부밑공기증이라 한다. 감압병은 고기압 아래에 공기의 질소가 혈중, 조직액 및 지방에 용해되어 있다가 갑자기 저기압 시 질소가스가 기포를 발생시키는 병이다. 이런 공기색전증의 가장 뚜렷한 증상은 무의식, 시각상실, 졸도, 마비 등이다.

양수색전증은 발생빈도가 그렇게 많지 않지만 출산 시 또는 출산 직후, 양수가 산모의 정맥으로 들어가 색전물이 허파의 혈관에 경색을 유발시키는 매우 위험한 질병이다. 이런 양수색전증은 정상분만, 제왕절개, 인공유산 시에도 생길 수 있다. 증상은 갑자기 호흡곤란이나 청색증 및 쇼크가 일어나며 혼수에 빠지기도 한다.

지방색전증은 뼈조직 혹은 지방조직의 심한 외상 후에 파열된 혈관 속으로 많은 지방성분이 들어가 뇌, 콩팥, 허파 등에 색전증을 초래하는 질환으로 알코올 중독, 당뇨병 및 만성 이자염 환자에서도 발생되기도 하며, 허파기능상실증/콩팥기능상실증/의식저하 등을 초래하기도 한다. 지방색전증은 다발성 외상환자의 사망이나 급성 호흡곤란증후군의 주요 원인의 하나이다. 전신반응은 허파와 뇌의 많은 작은 동맥이 막히는 혈관염을 일으키기도 하며 빈혈과 혈소판 감소증등이 일반적인 증상이다.

 

(2) 경색증

급격한 혈액공급 감소로 인해 국소적으로 허혈괴사를 일으켜 혈액순환장애가 오는 것을 경색증이라 한다. 경색이 있는 부위는 혈액의 공급이 없어 창백하고 하얗게 보이는데, 이런 부분을 백색경색이라 한다. 백색경색 부위에 이차적으로 적혈구가 흘러들어가면 그 부위에 혈액이 고여 적색을 보이는데, 이 부분을 적색경색이라고 한다. 원인은 혈전증 및 색전증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혈관폐쇄가 없는 경우도 있으며, 경색을 잘 일으키는 장기는 자라/콩팥/허파/심장/뇌 등이 있다.

경색의 색깔과 세균오염 유무에 따라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다.

백색경색은 동맥의 폐쇄에 의해 발생하는데, 앞에서 설명했듯이 경색이 있는 부위에 혈액공급이 없어 창백하고 하얗게 보이는 것으로, 동맥순환 및 동맥폐쇄시에 회백색경색을 보인다. 특히 심장/지라/콩팥의 충실조직에서 잘 발생하며, 백색경색을 빈혈경색이라고도 한다.

적색경색은 출혈경색이라고 하며, 경색이 일어나면서 출혈이 나타나는 것으로, 정맥폐쇄/소성조직과 이중순환을 받는 장기 및 전에 울혈이 있었던 장기에서 주로 발생한다. 허파/창자/난소 등에서 잘 발생한다.

패혈성경색은 괴사가 있는 병소에 세균이 존재하는 경우와 세균성 폐렴의 병소에 허파경색이 있는 경우에 발생한다.

무균성경색은 병소 내에 세균이 존재하지 않고 단순한 괴사를 일으킨 경우에 발생한다.

경색의 형태학적 소견에는 수시간 내에는 괴사의 구분이 선명하지 못하고, 약간 진한 색깔을 띠며, 좀 더 단단해진다. 24시간 내에는 괴사의 구분이 선명하고 고형장기에서는 정상보다 엷은 색을 띠며, 소성조직은 검은 적색을 보인다. 또한 36~72시간이 지나면 백색경색은 노란 괴사부분과 주위의 충혈된 부위가 구별되며, 적색경색은 출혈로 인하여 전체가 적색이다.

경색증에 의한 조직손상에 영향을 주는 인자는 순환계통의 혈액 내의 산소량의 저하와 혈량 자체의 감소, 동맥혈 공급에 영향을 주는 해부학적 구조, 동맥폐쇄가 일어나는 정도이며, 빈혈 상태에 대한 조직의 취약성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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