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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신체의 질환

다래끼, 결막염, 각막염, 포도막염, 백내장

by 리델리 2026. 4. 15.

(1) 눈꺼풀(안검)

눈꺼풀(안검)은 안구와 눈구멍을 덮고 있는 것을 말하며, 그 조직은 제일 바깥층인 피부층, 눈꺼풀틈새를 이루는 근육층, 눈꺼풀판과 결막의 네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눈꺼풀(안검)의 피부는 피부층 중에서 가장 얇고 피부밑조직이 느슨하기 때문에 쉽게 부어오르나 빨리 회복된다. 눈꺼풀에 위눈꺼풀(상안검)과 아래눈꺼풀(하안검)이 있고, 눈을 뜨면 위눈꺼풀과 아래눈꺼풀 사이에 타원형의 구멍이 생기는데, 이것을 눈꺼풀틈새(검열)라 하며, 이 눈꺼풀틈새 주위에 첩모가 있다. 눈꺼풀의 기능은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눈으로 들어가는 광선의 양을 차단하거나 제한하며, 안구 표면 위로 눈물을 고르게 퍼지게 하고, 잠을 잘 때에 눈알을 보호하고 눈물의 증발을 막는다.

- 다래끼

다래끼는 속눈썹의 피지샘에서 시작해 눈꺼풀의 가장자리에 있는 종기로, 주로 황색포도알균에 의해 발생되는 급성 화농성 염증이다. 치료는 온찜질과 항생제를 바르고, 심한 경우 절개와 배액이 필요하다.

- 콩다래끼

콩다래끼는 눈꺼풀판샘의 폐색과 이로 인한 분비물의 축적에 의해 발생하는 작고 국소화된 눈썹의 부종이다. 비악성 상태이며, 교정을 위해 수술해야 한다.

 

(2) 결막염

결막염은 결막에 나타나는 염증으로 세균, 바이러스성 감염, 알레르기, 환경적 요소에 의하여 발생된다. 붉은 눈, 진한 분비물, 아침에 눈 뜨기가 어렵고, 통증이 없는 염증이 세균에 의한 흔한 증상이다. 현미경검사 또는 분비물의 세균 배양을 통하여 원인을 확인할 수 있고,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지며 항세균원, 항바이러스성, 코티코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며 급성 접촉결막염이라고도 한다.

 

(3) 각막염

눈의 검은 눈동자 위를 덮고 있는 막을 각막이라고 한다. 각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각막염이라고 말하며, 각막염이 발병되면 각막궤양이 생길 수도 있다. 각막궤양이 나타나면 치유가 되더라고 각막이 녹아나는 그 자리에 흉터가 만들어져서 결국 시력장애가 나타나게 되며, 이는 중요한 실명의 원인 중 하나이다. 각막염은 손상된 각막에 세균의 침입을 받은 후 24~48시간 이내에 발병한다. 원인은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증세는 심한 통증, 충혈과 함께 노랗고 끈적거리는 눈곱이 나온다. 각막의 기질층에 병변이 존재하는 정도에 따라 표층각막염을 헤르페스성 각막염이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한 안과 질환이다. 심층각막염은 고유 각막의 염증으로 결핵, 나병, 매독 등과 동반하여 발생하는데, 플릭텐성 각막염이 대표적이다.

 

(4) 포도막염

포도막은 안구혈관막이라고 하며 홍채, 섬모체, 맥락막을 포함하는 공막 및 중막이다. 포도막염은 포도막 및 주위 조직에 발생한 염증을 말하는 것이다.

- 홍채섬모체염

홍채섬모체염은 포도막 앞부분의 염증으로서 홍채염과 모양체염의 총칭적인 병명으로 전부 포도막염이라고 하며, 원인은 과민성 결핵이나 매독균과 같은 비화농성 세균감염이다.

홍채염은 안구 전방에 국한된 염증으로 가장 흔한 형태의 포도막염이다.

- 맥락막염

맥락막염은 맥락막의 염증으로 대부분 망막염의 합병증으로 나타나는데, 안쪽의 망막에 염증이 즉시 퍼져 맥락막염이 되는 일이 많으며, 시력장애가 일어나고 초자체에 혼탁이 생기며 삼출물이나 그 외의 병변은 망막혈관에 나타난다.

 

(5) 백내장

수정체의 투명도가 점차 상실되는 것이 특징인 눈의 비정상적인 상태를 말하는 백내장은 동공 뒤 수정체 안의 회백색 혼탁이 관찰되고, 대부분의 백내장은 퇴화로 일어나며 50세 이후에 나타나는데, 60대에는 60%정도가 걸린다. 유전적인 요인이 있을 수 있으며 찔린 상처 같은 외상으로 백내장이 형성되기도 한다. 드물게 디니트로페놀, 나프탈레인과 같은 독성물질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기도 한다. 선천성 백내장은 흔히 유전되지만, 임신 초기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서도 나타난다. 이때 백내장은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결국 시력을 상실한다. 백내장은 흐릿하게 보이고, 밝은 빛이 산란되어 눈이 부시며, 상이 뒤틀리고 복시로 진행된다. 노년백내장은 흔히 수정체 제거로 치료되며, 외과적으로 접안렌즈를 삽입하거나 특별한 콘택트렌즈 또는 안경을 처방한다. 아동과 젊은이에게 발생한 부드러운 백내장은 절개한 후 배액하거나 초음파로 분해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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